팀 주피터가 개발한 Openhash는 개별 국가가 운영하고, 민간 국제기구과 관리하는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독자는 먼저 오픈해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읽고, 이 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요약
블록체인이 데이터 혹은 기록이 참(True)임을 증명하는 방법은 PoW(= 채굴, Proof of Work)입니다.
다수의 거짓 기록이 있습니다.
PoW는 그 중 참(True)인 기록을 골라내는 방법입니다.
Openhash는 채굴이 없으며, 수풀 아키텍처와 Social Ledger로 작동합니다.
전자는 기록된 데이터가 기록 시점 이후로 변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후자는 그 기록이 처음부터 참(Ture)을 증명합니다.
블록체인과 달리, Openhash는 거짓을 기록할 수 없으므로, 채굴(mining)도 없습니다.
Preface
눈앞의 모든 데이터가 참(True)이라면, 혹은 그렇게 확신할 수 있다면, 쉽게 이해되지 않겠지만, 순식간에 국가 GDP를 2~3배쯤 올릴 수 있습니다. 그 말은 곧, 우리가 하는 일(work) 중에서 데이터의 진위를 판단하는 일(Wrok)이 절반쯤 차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일은 가치(value)를 생산합니다.
일 중에 50%는 데이터의 진위를 판단합니다.
세계가 블록체인에 주목한 이유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눈앞의 데이터가 참(Work)임을 확신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그 기술이 엉뚱하게도 비트코인같은 암호증표로 빠진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만,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여튼, 어떤 데이터가 참(True)임을 입증하는 것은 그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사실, "참(True)"을 정의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참이라고 할까요? 흔히, 사실(Fact)를 반영하는 것을 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엇을 사실이라 할까요? 물리적으로, 특정한 시공간에서 발생한 사건(Event)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곧 이벤트이고, 이벤트는 특정 시공간을 전제합니다. 놀랍게도 이 사건을 기록하는 것이 그처럼 어려운 이유는 "사람들 간의 이해 관계"가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블록체인은 사실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실을 합의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기록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블록체인은 무엇을 사실로 할지 합의하는 방법입니다.
사실을 기록하거나, 어떤 기록이 사실이라고 합의하기가 그처럼 어려운데, 블록체인이 그 문제를 해결한 획기적인 기술이라면, 왜 지금껏 상용화되지 못했을까요? 태생적으로 자원먹는 하마이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을 가동하는데 필요한 자원은 크게 컴퓨터 자원과 통신 자원, 그리고 에너지 자원입니다.
한국의 5천만 인구가 블록체인을 이용하려면, 원자력 발전소를 1,000개쯤 더 짓고, 집집마다 수천 억짜리 슈퍼컴퓨터를 구비하며, 전용 통신위성을 하나씩 갖춰야 합니다.
그러므로, 블록체인은 이론 상의 기술일 뿐, 쓸모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같은 암호화폐가 있지 않냐구요? 암호화폐는 소수의 범죄자들과 다수의 선량한(이라고 쓰고 "무개념"이라고 읽는) 소시민들이 만든 "경제적 선순환 구조"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기회에....(그럴 기회가 있다면)
오픈해시(Openhash)는 자원이 불필요한 블록체인입니다. 그러니까, 블록체인의 최대 장점인 "사실 합의 매커니즘"를 남기고, 전기먹는 하마를 제거한 기술입니다. 달리,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나타난 "쓸모있는 사실 합의 매커니즘"입니다. 그 비법은 간단히 요약하면, 블록체인의 채굴(PoW, 채굴)을 "국가"로 대체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픈해시도 단점이 있습니다.
오픈해시는 국가 단위에서, 그리고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사회 전체에 전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오픈해시를 적용하려면, 국가 전체를 개조해야 합니다.
기존의 국가 체제는 오픈해시를 적용할 수 없으며, 오픈해시를 적용하려면, 국가를 그 바탕부터 새로이 재조(restructuring)해야 합니다. 다행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국가를 재조하는 일이 과거보다 현저히 쉬워졌습니다.
이 사이트는 한국과 제주 AI 교육도시를 예로써, 국가를 재조하는 과정을 자세히 기술합니다.
Openhash는 국가의 주요 기능인 입법 사법 행정을 "모든 데이터가 참(True)임을 보장하는 기술적 장치"로 전환하는 동시에, 그 모두를 자동화합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1) 뿌리, (2) 루트해시, 그리고 (3) 직녀입니다.
Openhash 아키텍처에서, 사람과 사물, 기관 등이 끊임없이 생성하는 모든 데이터는 Hash를 생성하며, 이 Hash들은 생성 시간 순으로 Hash Chain을 구성합니다. 블록체인처럼, 오픈해시도 수백만 Hash Chain들의 집합체입니다. 만약, 누군가 특정 시각의 이벤트 내용을 위변조하려면, 그 이벤트 데이터와 더불어 해당 데이터의 Hash를 변조하고, 해당 Hash가 포함된 Hash Chain 전체를 새로 작성하면 됩니다. 위변조를 방지하려면, 아무도 새로 만들 수 없는 Hash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새로 만들 수 없는 Hash가 뿌리와 루트해시이며, 이중의 안전 장치입니다.
뿌리는 투표권을 갖는 모든 시민들이 공동으로 생성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Hash Chain입니다.
루트해시는 수백만 Hash Chain들을 종횡으로 연동하는 장치입니다.
이중의 안전 장치에 더해, 모든 데이터의 참(true)을 보장하는 최종 장치는 오픈해시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개인과 기관이며, 이들이 모든 Hash의 정합성을 검증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직녀라 부릅니다. 즉, 직녀는 오픈해시가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를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Openhash는 git 응용 기술로써, 팀 주피터가 2017년도에 발표한 데이터 위변조 방지 알고리즘입니다. 가령, Openhash 기술을 금융 산업에 적용하면;
시민 A가 소유한 디지털 화폐 1T가 위조된 것이 아님을 보증합니다.
A가 B에게 지급한 1T의 가치를 항구적으로 보장합니다.
B의 1T가 세계 전역에서 통용될 수 있음을 보장합니다.
이상의 목표는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합니다. 가령, "항구적 가치" 측면에서, 한국 원화(₩) 등 모든 국적 화폐의 가치는 인플레이션에 의해 낮아지며, 그 환율이 계속 변하므로, 항구적 가치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Openhash의 작동 메커니즘은 매우 단순하며, 그 기반은 국가의 역할과 기능에 있습니다.
"국가"는 원자력과 더불어 인류가 고안한 최고의 발명품이며, 마찬가지로 최악의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은 채굴(mining)이며, 막대한 에너지 소비로 인해, 비용 대비 효용 측면에서 결코 상용화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받은 지 십 수 년이 지났지만, 아직 어느 나라도 자국 통화를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통화로 전환하지 못했습니다.
"국가"는 인류가 수천 년에 걸쳐 그 기능을 갱신해 온 시스템이며, 블록체인의 채굴(mining)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물론, 일부 시민들이 권력을 악용한다면, 국가는 원자력처럼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Openhash는 국가의 주요 기능인 입법 사법 행정을 모든 데이터가 참(True)임을 보장하는 기술적 장치로 전환하는 동시에, 그 모두를 자동화합니다.
민주주의의 원칙은 다수결입니다. 기업의 주주가 경영진에 권한을 위임하듯, 모든 국가는 (1) 기술적 이유와 (2) 효용 측면에서 간접 민주주의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AI는 기술과 효용을 모두 제공합니다.
모든 시민이 제헌, 개헌 및 입법 활동(이하, 입법)에 직접 참여합니다.
개개인이 법안 제의와 투표의 전 과정을 기록하되, 개개인이 제출한 데이터를 상호 Hash Chain으로 엮는 방법으로, 어느 한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합니다. 입법은 국가 존립의 토대이므로, "위변조되지 않은 공정한 투표와 그 기록"을 유지하는데 국가의 역량을 집중합니다.
입법이 위변조될 수 있다면, 국가의 뿌리가 흔들립니다. 즉, 시민 각각이 입법 과정에 참여한 기록이 위변조될 수 없는 정도는 해당 국가의 뿌리와 뼈대가 튼튼한 정도와 비례합니다.
전술한 뿌리 혹은 뼈대는 비유가 아니라, 구체적 사실입니다. 입법 과정의 기록을 뿌리로 삼아, 시민과 기업 등의 일상을 Hash Chain의 방법으로 기록합니다. "뿌리"가 위변조될 수 없다면, 그에 연결된 시민과 기업의 일상적 기록(= 이하, "지슬"과 "나무"를 참조)도 위변조될 수 없습니다. 뿌리와 나무의 관계가 Openhash의 핵심입니다.
<참고> 디지털 서명이란?
DAWN - Democracy Is All We Need
투표에 참여한 모든 개인이 제출한 Hash는 입법부에 도착한 순서대로 Hash Chain을 구성합니다. 가령, 시민 A, B, C 순서로 입법부에 디지털 투표 용지를 제출했다면, A 와 B의 Hash를 합친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Hash(a)를 생성하고, 이 새로운 Hash(a)와 C의 디지털 서명을 합친 데이터로부터 재차 새로운 Hash(b)를 생성합니다.
가령, 2천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면, 2천만 명의 디지털 서명을 투표 순서에 따라 연결한 Hash Chain이 도출됩니다.
어느 한 투표 참여자는 투표 용지를 제출한 시각과 제출한 디지털 서명을 보유하므로, 입법부가 2천만 명의 디지털 서명을 연결한 Hash Chain에서 자신의 Hash를 1초 이내에 검색할 수 있습니다. 즉, 투표 참여자는 누구든 입법부에 보관하는 Hash Chain의 정합성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서명은 오직 본인의 Private Key로만 가능하므로, 투표 사실과 그 내용을 나중에 부인할 수 없습니다.
수천만 명이 참여하는 대선과 총선부터, 수백 명이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의 투표까지, 크고 작은 입법 과정을 기록한 Hash Chain은 후술하는 시민과 기관의 일상을 기록한 데이터의 진실성(True)을 보장하는 "뿌리"입니다. 이 "뿌리"의 핵심인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민주주의는 블록체인의 채굴(mining)을 대체할 유효한 수단입니다.
모든 기록은 그 생성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령, 입법부가 보관하는 개개인의 투표 기록은 오직 해당 개인만 인출할 수 있으며, 심지어 입법부 자체도 열람할 수 없습니다.
누가 언제 어떤 기록을 열람했는 지를 기록하는 로그(Log) 파일을 포함하여, Openhash 시스템의 운영 방식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고, 헌법과 법률은 시민들이 직접 제정, 개정 또는 입법합니다. 그러므로, Openhash 기술의 최종 보루는 민주주의입니다.
한편, 개별 국가의 권력을 장악한 일부 시민들이 Openhash를 악용한다면, 핵무기만큼 위협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Openhash를 국제 표준으로 제안하며, 국제 기구가 관리할 방안을 제시합니다.
제주 협력 기구(JCO, Jeju Corporation Organization)
Openhash의 기반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입니다. 헌데, 더러 그 힘이 미약한 곳도 있고, 미약할 때도 있습니다.
제주 협력기구는 국가 간 AI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또한 Openhash 기술의 운영 지침을 수립하고,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며, 각국의 적용과 운영을 관리 감독합니다.
Openhash의 운영 지침을 위반한 국가는 제주 협력 기구에서 배제되며, 각종 AI 기술의 국가 간 공동 연구 개발 컨소시엄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에서 배제됩니다.
제주 협력기구 항목을 참고하십시오.
재판 과정의 90%는 사실 확인이며, 나머지 10%는 재판관의 판단입니다. 만약, 원고와 피고가 제출한 모든 기록이 참(True)이라면, 재판 과정은 훨씬 짧지 않겠습니까? Openhash는 시민과 기업의 일상을 기록하며, 그 기록은 참(True)임을 보장하므로, 재판에 소요되는 기간을 1/1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Openhash에 AI 기술을 더하면, 더욱 강력한 문명의 이기(文明利器)가 될 것이며, Openhash와 AI는 이 사이트 전반에서 다루는 주제입니다.
행정이란 입법의 결과 혹은 법규를 실천하는 장치이며, 그 방법은 사실 확인과 감시입니다.
교통 경찰은 운전자의 법규 준수를 감시하며, 법규 위반을 방지합니다.
읍면동사무소, 시청 및 도청은 법안을 시민과 기업의 일상에 투사합니다. 가령, 시청의 기초생활지원과는 경제적 약자를 찾아, 각종 지원 정책을 수행하며, 부당 수급을 감시합니다.
사회가 오직 참(True)인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면, 행정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교통 법규 위반자에게 딱지를 끊는" 방식에서, 교통 카메라와 납부 고지서로 바뀐 것과 같습니다.
Openhash는 git의 Cherry Picking에 기초합니다. 시장 규모가 수백 조 ~ 수천 조 원을 오르내리는 각종 암호증표를 Git의 Cherry Pciking과 정상적인 국가의 기본적인 기능으로 모두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 모두 알고, 우리에게 꽤나 친숙한 바로 그 git이고, 그 Cherry Picking입니다.
지슬, 나무, 수풀, 한수풀, 온누리
수풀 아키텍처 | 1차 수정본
ISO 국제 표준 제안 준비 및 그 목적
이하는 Openhash 매커니즘입니다. Openhash는 블록체인의 채굴(Mining)없이 모든 기록이 참(true)임을 보장할 기술적 방안입니다.
인구 10만의 도시 1,000개가 세계 전역에 흩어져 있다고 가정하여,시민과 장치, 시설, 기관 등은 각기 자신의 일상과 업무를 기록하고, 새로운 기록이 추가될 때마다, git의 hash chain 방식으로 hash history를 만듭니다. 가령, 시민A와 시민B가 특정 시점에 물건을 사고 팔았다면, 이 둘은 제각기 자신의 노트에 그 사실(transaction)을 기록하고, 그 기록에 previous hash를 추가하여, 새로운 hash를 생성합니다. 이 과정을 끊임없이 지속합니다. 사람(자연인)과 사람, 사람과 무생물, 무생물과 무생물 간에 발생한 모든 event는 오직 이들 사람과 무생물이 기록하며, 이들을 경제활동단위 혹은 가지(gaji)라 지칭하고, 이들이 자신의 데이터와 Hash Chain를 기록하는 노트를 데이터 금고(data vault) 혹은 지슬(zsl)이라 부릅니다.
가지는 독립적으로 경제 활동하는 사람, 사물, 단체 또는 개념입니다.
사람은 자연인 또는 법인입니다.
사물은 기계, 장치, 시설, 기관 등의 경제 활동 단위입니다. 가령, 스스로 운행하고, 충전하는 자율주행차량이 그 예입니다.
단체는 사람과 사물 외의 경제 활동 단위입니다. 가령, 국세청, 도청과 시청 등 정부 기관이 그러합니다.
개념은 그 외의 것들입니다.
지슬(ZSL)
지슬은 가지(= 사람, 사물 또는 개념)가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금고입니다.
가지는 지슬에 데이터와 Hash를 모두 저장하고, 나무는 가지들이 보내온 Hash만 저장합니다.
모든 데이터는 해당 데이터를 생성한 가지의 공개키(public key)로 암호화되며, 그의 개인키(private key) 외에는 복호화(decryption)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는 Torrent 방식으로 저장되며, 소멸되거나, 상실되지 않습니다.
가지, 나무, 수풀, 한수풀, 한강 & 온누리
각각의 가지는 자신 만의 Hash Chain을 구성하며, 그 시작점은 뿌리(= 입법부)입니다.
가지는 사람 등의 경제 활동 단위이며, 나무는 통상 행정동, 수풀은 시군구, 한수풀은 광역시도, 한강은 국가이며, 온누리는 세상입니다.
가지는 어느 한 나무에 속하고, 어느 한 나무는 어느 한 수풀에 속하며, 어느 한 수풀은 어느 한 한수풀에 속합니다. 가령, 시민A는 제주시 한림읍(나무)에 속하고, 한림읍(나무)는 제주시(수풀)에 속하며, 제주시는 제주도(한수풀)에 속하고, 제주도는 한국(한강)에 속하며, 한국은 세계(온누리)에 속합니다.
마치 모든 사람이 주소를 가지듯, 모든 가지는 반드시 하나의, 오직 하나의 나무를 속하고, 나무와 수풀, 수풀과 한수풀, 한수풀과 한강, 한강과 온누리의 관계도 그러합니다.
도시 인구 10만 명을 1,000명씩 100개의 "단위 지역(= 나무)"으로 나누고, 그 각각에 하나 이상의 5G 또는 6G 통신 기지국을 배치하며, 하나 이상의 DB 서버를 할당합니다. 이처럼, 단위 지역에 할당된 통신 및 DB 서버를 "나무(namu)"라 부릅니다. 나무는 단위 지역에 주소지를 둔 시민 약 1,000명과 각종 장치(이하, 가지)의 통신을 관장하고, 그 각각이 보내오는 Hash를 수집하여, 나무 만의 Hash Chain을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단위 지역(= 나무)"에 거주하는 시민A와 시민B 간의 매매 거래는 namu의 통신 기지국에 의해 중개되며, namu는 비단 5G 또는 6G 통신 기지국의 기능 외에도, 단위 지역(= 나무) 내 가지들이 보내온 hash를 수집하여, hash chain을 생성 및 갱신합니다.
입법 시스템의 Hash Chain을 참조하여;
모든 나무는 각자의 Hash Chain을 생성 및 갱신하며, 그 출발점은 입법 시스템의 Hash Chain입니다. 그러므로, 입법 또는 민주주의는 Openhash의 출발점이자 "뿌리"입니다.
입법 시스템이 생성 및 갱신하는 Hash Chain(= 뿌리)의 생장점 또는 끝단(end point)을 시작점으로 하여, 어느 한 나무는 어느 한 단위 지역 내에 소재한 경제 활동 단위들이 전송한 Hash들의 Chain을 생성 및 갱신합니다.
입법 시스템은 투표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Hash Chain을 갱신하며, Chain 속의 어느 한 Hash(a)를 나무들에게 일괄적으로 배포합니다. 따라서, 모든 나무는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같은 Hash(a)를 자신의 Hash Chain에 추가하며, 그로써, 어떤 나무도 Hash(a)를 자신의 Hash Chain에 추가한 시점 이전의 데이터를 위조,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뿌리에 기반한 데이터 위변조 방지 메커니즘이 제1의 안전장치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논리로는 어느 한 가지가 뿌리로부터 전송받은 Hash(a)를 자신의 Hash Chain에 융합한 이후에 만들어진 Hash들을 위조나 변조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습니다.
가지는 자신의 새로운 거래 데이터로부터 추출한 새로운 Hash를 자신의 Hash Chain에 융합함으로써 생성된 새로운 Hash(b)를 그가 속한 나무에 전송하고, 나무는 Hash(b)를 자신의 Hash Chain에 융합합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가지가 자신의 Hash를 위변조하려면, 나무에 기록된 모든 Hash를 위변조해야 하며, 따라서, 해당 나무에 소속된 모든 가지들의 Hash Chain을 위변조해야 합니다. 나무의 Hash Chain을 열매(Yeolmae)라 부르며, 열매는 제2의 안전장치입니다. 한편, 특정 나무와 해당 나무에 소속된 모든 가지들의 Hash Chain을 동시에 위조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나무는 주기적으로(통상 1일) 자신의 Hash Chain으로 Merkle Tree를 작성하고, 그로부터 새로운 Hash(= Root Hash)를 생성하여, 수풀로 전송하며, 수풀과 한수풀, 한강도 그러합니다. 나무와 수풀 등이 Merkle Tree를 만들어서 추출한 Hash를 Root Hash 또는 홀씨(Holsi)라 부릅니다. 나무는 수풀로 홀씨를 보내고, 수풀은 한수풀로, 한수풀은 한강으로, 한강은 온누리로 홀씨를 흩날리므로, 어느 한 가지의 어느 한 데이터를 위변조하려면, 나무뿐 아니라, 세계 전체를 위변조해야 합니다. 홀씨는 제3의 안전 장치입니다. 그런데, 나무가 수풀에 홀씨를 날리고, 다음 홀씨를 보낼 때까지 하루의 시간 간격이 있다면, 그 사이에 (이론적으로는) 데이터 위변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하는 그 해법입니다.
거래 당사자인 두 가지(A와 B)가 동일한 나무(이를테면,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경우, 이들은 제각기 자신의 Hash Chain을 갱신하고, 새로이 생성된 A의Hash(a)와 B의 Hash(b)를 같은 나무(한림읍)에 전송합니다. 만약, 소속 나무가 다르고(이를테면, 한림읍과 한경면), 소속 수풀이 같다면(이를테면, 제주시), 이들은 Hash(a)와 Hash(b)를 그들이 속한 나무(한림읍과 한경면)가 아니라, 제주시 수풀에 전송합니다. 만약, 소속 수풀이 다르다면(제주시와 서귀포시), 이들은 한수풀(제주도)에 전송하며, 한수풀도 다르면(서울과 제주시), 한강(한국)으로 전송하고, 한강도 다르면 온누리로 전송합니다. 그러므로, 가지는 나무와 수풀, 한수풀, 한강 및 온누리를 엮는 끈이며, 입니다. 거래 당사자가 속한 행정 구역에 따라, Hash를 보낼 대상을 선택하는 메커니즘을 과녁(Gwanyok)이라 부릅니다. 과녁은 제4의 안전 장치입니다.
가지가 데이터를 저장하고, 나무 등은 Hash만 저장하므로, 어느 한 나무나 수풀 등이 오염되면, 가지들의 데이터로 그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나무는 가지가 기록한 데이터가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입증할 뿐이며, 그 데이터가 참(True)인지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가령, 시민A가 그의 성적증명서로부터 Hash를 생성하여, 그 Hash를 자신이 속한 나무의 Hash Chain에 추가하였다면, 이는 해당 성적증명서가 해당 나무에 해당 Hash를 전송한 시점 이후로 위변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뿐이며, 그 성적증명서가 참(True)인지 여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왼쪽 그림은 검은색 점들을 가지로 표현하고, 제일 안쪽 원부터 나무, 수풀, 한수풀, 한강 및 온누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데이터 정합성 또는 진실성(Trueness)
나무는 특정 가지들이 보내온 데이터의 정합성 또는 진실성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한 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숫자가 10명이고, 이들이 보유한 현금 총액이 100원인 상태에서, 시민A가 시민B로부터 물품을 구매하고 1을 지불했다면, 시민A의 현금 자산은 1만큼 감소하고, 시민B의 현금 자산은 1만큼 증가하며, 해당 단위 지역 내 현금 자산의 총액은 여전히 100이어야 합니다. 나무는 이를 확인하고, 만약, 불일치하면, A와 B가 제공한 메시지와 Hash의 기록을 거부합니다.
하나의 도시는 다수의 단위 지역(= 나무)으로 구성되며, 도시마다 하나 이상의 DB 서버를 할당합니다. 이처럼 시군구에 할당된 DB 서버를 "수풀(supul)"이라 부릅다. 수풀은 두 거래 당사자(가지)가 소속된 단위 지역(나무)이 서로 다른 경우에만 두 거래 당사자의 Hash를 수집하여, Hash Chain을 갱신합니다. 가령, 단위 지역(A)에 거주하는 시민과 단위 지역(B)에 거주하는 시민 간의 거래가 발생하면, 이 거래 정보를 두 거래 당사자의 나무가 속한 도시의 수풀에 전송합니다. 나무처럼, 수풀도 이벤트 각각의 발생 순서에 따라, Hash Chain을 갱신합니다.
수풀의 Hash Chain도 그 시작점은 뿌리(= 입법부)입니다. 따라서, 입법부의 Hash Chain이 위변조되지 않는 한, 수풀의 Hash Chain도 위변조될 수 없습니다.
데이터 정합성
나무처럼, 수풀도 특정 데이터의 정합성을 검증합니다. 가령, 어느 한 도시에 속한 모든 경제활동단위의 현금 자산 총액이 1,000T이라 가정하고, 단위 지역A의 시민이 단위 지역 B의 시민으로부터 물품을 구매하고, 디지털 화폐 1T을 지불했다면, 거래 뒤에도 해당 도시의 현금 자산의 총액은 여전히 1,000T이어야 합니다.
가지, 수풀, 한수풀 등은 제각기 독립적인 재무제표를 생성 및 갱신합니다.
가지마다 그 수입과 지출, 그리고 잔액의 합계는 동일하며, 수풀과 한수풀도 그러합니다.
재무제표 항목을 참고하십시오.
수풀과 한수풀의 관계는 나무와 수풀의 관계와 같습니다.
두 거래 당사자가 속한 수풀(시군구)이 다르고, 한수풀(광역시도)이 같다면, 두 거래 당사자의 메시지와 Hash는 한수풀로 전송됩니다.
한수풀이 데이터의 정합성을 검증하는 메커니즘은 수풀의 그것과 같습니다.
한수풀과 한강의 관계는 수풀과 한수풀의 관계와 같습니다.
한강은 더러 국가(한국 등)이며, 더러 성(중국, 미국 등)입니다.
한강과 온누리의 관계는 한수풀과 한강의 관계와 같습니다.
제주 협력기구가 관장합니다.
예시
한국을 예로써, Openhash의 적용 방식을 기술합니다. 한국의 지역적인 행정 단위는 읍면동(County), 시군구(City), 도(Province), 국가(State)입니다. 읍면동의 인구는 약 1만 명, 시군구의 인구는 약 10만 명, 도(province)의 인구는 약 1백만 명, 국가의 인구는 약 5천만 명입니다. 이하, 시민을 포함하는 일련의 경제활동단위를 가지(gaji), 읍면동을 나무(namu), 시군구와 도(province)를 수풀(supul), 광역시도를 한수풀(hansupul), 국가를 한강(hangang)이라 부릅니다.
AgentWeb
기존의 www 웹과 달리, AgentWeb은 지슬(data vault)들로 구성되며, 기본적으로 그 소유자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각 지슬의 소유자가 "공개"로 설정한 데이터만 웹페이지로 표시됩니다. 지슬에 저장되는 데이터는 JSON 구조의 재무제표이며, 기존의 재무제표와 달리, 크고 작은 모든 사건을 기록하고, 모든 사건에 대해 그 사유(note)를 기재합니다. 가령, 시민A가 특정 시각에 지하철 티켓을 1,000원에 구매하였다면, 구매 시각과 구매 장소, 구매 금액을 기록한 Note를 첨부하여, 시민A(가지)와 지하철 공사(가지) 각각의 재무제표의 현금 계정의 수치를 갱신합니다.
AgentWeb 항목을 참고하십시오.
핵심 목표: 투표 기록의 위변조 불가능성 및 투명한 검증 보장.
기술적 기반:
Hash Chain을 이용한 데이터 무결성 유지.
디지털 서명 기반의 신원 인증 (Private Key로만 기록 생성 가능).
분산 저장: 개인 데이터는 투표자 본인의 지슬(ZSL)에 암호화 저장.
민주주의 연동: 모든 입법(투표) 과정이 Openhash 시스템의 뿌리(Root)가 되어 다른 데이터의 진실성 보장.
A. 인프라 구축
투표자 등록:
각 시민에게 고유한 디지털 식별키(공개키/개인키 쌍) 발급.
개인키는 시민 본인만 보유, 공개키는 입법부 시스템에 등록.
뿌리 시스템 구축:
중앙 입법부 서버에 Hash Chain 생성 엔진 배치.
투표 기록을 순차적 Hash Chain으로 연결하는 알고리즘 구현.
B. 투표 프로세스
투표 생성:
시민이 개인키로 투표 용지에 디지털 서명 생성.
서명된 용지는 Hash 값으로 변환 (예: Hash_A).
투표 제출:
투표자는 투표 용지를 자신의 지슬(zsl)에 저장하는 한편, 투표 용지와 그 Hash를 자신의 공개키로 암호화한 뒤, 이 공개키를 복호화할 수 있는 1회용 개인키를 입법부의 공개키(Public Key)로 재차 암호화하여, 입법부 서버에 전송.
입법부는 자신의 개인키(Private Key)로 투표 용지와 그 Hash를 복호화(Decryption)하고,재차 투표자의 1회용 Private Key로 복호화하여, 찬반 투표 또는 선택 투표의 계산에 반영한 뒤, 해당 데이터를 삭제하고, Hash만 투표 용지 제출 순서대로 Hash Chain 연결:
첫 번째 투표자: Hash_A → 체인에 추가.
두 번째 투표자: Hash_A + Hash_B → 새로운 Hash_AB 생성 후 체인 갱신.
n번째 투표자: 이전 체인 해시 + 새로운 해시 → 연속적 갱신.
실시간 검증:
각 투표자는 본인의 개인키(private key), 공개키(public key)또는 지슬에 저장된 투표 용지의 Hash로 입법부 해시체인 내 자신의 해시 위치를 1초 이내 확인 가능.
예: 2천만 명 투표 시, 해시체인에서 Hash_X 검색 → 해당 투표 기록 확인.
C.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저장 구조:
투표 기록 원본: 투표자의 지슬(ZSL)에 암호화 저장 (공개키로 암호화 → 개인키로만 복호화 가능).
입법부는 Hash Chain만 보유 (원본 데이터 접근 불가).
변조 방지 메커니즘:
단일 해시 변경 시 전체 체인 무효화 → 위변조 즉시 탐지.
투표 후 내용 부인 방지 (디지털 서명의 부인 봉쇄 특성).
D. 운영 규정
국제 표준 준수:
제주 협력 기구(JCO) 가 시스템 운영 지침 수립 및 감독.
위반 국가는 JCO 컨소시엄에서 제외되며 AI 기술 공유 및 글로벌 금융 인프라 참여 제한.
투명성 강화:
모든 로그(기록 열람 이력)는 헌법/법률에 따라 관리.
시스템 운영 규칙은 시민 직접 입법으로 결정.
검증: 모든 투표자는 본인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 → 체인 위조 시 즉시 신고 가능.
복구:
서버 오염 시 해당 지역 나무(NAMU)가 다른 나무의 해시 기록으로 복원.
뿌리(입법부) 체인이 정상이면 하위 계층(나무/수풀) 복구 가능.
Openhash 투표 시스템은 국가의 입법 기능을 기술적 뿌리로 삼아 에너지 효율성과 무결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JCO의 국제적 감독 하에 운영됩니다. 핵심은 "민주주의 프로세스 = Hash Chain의 출발점"이라는 패러다임입니다.
정의: 위치 정보 + 암호화 해시값을 결합한 데이터 구조
구성 요소:
위치 정보: 지슬의 물리적/논리적 주소 (예: https://gaji-seoul-1234.agentweb.kr)
공개 메타데이터 해시: 공개된 메타데이터의 암호화 해시값 (SHA-256 등)
시민A(가지)가 지하철공사(가지)에 1,000원 결제
시민A 지슬: {"계정": "현금", "변동": -1000, ...} 기록
지하철공사 지슬: {"계정": "수익", "변동": +1000, ...} 기록
해시 포인터 갱신 → 나무 → 수풀 → 한수풀 → 한강으로 전파(주기적, 가령 1일 1회)
초대규모 데이터 처리 (수조 건 이상 JSON 문서)
초고속 쓰기 처리 (초당 수백만 건)
수평 확장성(Scale-Out)
JSON 데이터 구조 지원
고가용성 & 내구성
핵심 저장소: Cassandra/DynamoDB (실시간 거래 처리)
보조 저장소: MongoDB/TimescaleDB (공개 데이터 및 분석)
장기 보관: Bigtable/HBase (콜드 데이터 저장)
캐싱 계층: Redis/ElastiCache (자주 조회되는 데이터)
무결성 검증:
stored_hash = namu.get_hash(gaji_id)
current_data = gaji.get_public_metadata()
computed_hash = sha256(current_data)
if stored_hash != computed_hash:
raise "Data Tampering Alert!"
분산 저장 추적:
해시 체인 구조
graph LR
v0[버전0 메타데이터] --> H0[해시 H0]
v1[버전1 메타데이터 + H0] --> H1[해시 H1]
v2[버전2 메타데이터 + H1] --> H2[해시 H2]
A. 구현 메커니즘
초기 생성:
v0: {소유자:김민수, 생성일:2025-01-01}
H0 = sha256(v0)
변경 발생 시:
새 버전 생성: v1 = {v0 내용 + 최종거래:2025-06-01 08:30}
체인 연결: H1 = sha256(v1 + H0)
나무의 해시포인터를 H1으로 갱신
과거 기록 검증:
v0 → H0 → v1 → H1 순차적 검증
중간 해시 불일치 시 위변조 탐지
<장점>
완전한 감사 추적: 특정 시점 메타데이터 재구성 가능
변조 불가능성: 과거 데이터 수정 시 후속 모든 해시 불일치
분산 검증 효율성: 최신 해시만으로 전체 체인 무결성 보장
graph TB
일일스냅샷 --> 머클트리생성
머클트리생성 --> 루트해시[루트 해시 산출]
루트해시 --> 체인연결[Root_Hash_n = sha256(모든 데이터 + Root_Hash_{n-1})]
공격자가 시민A의 v1 메타데이터 변조 (거래횟수:1 → 0)
변조된 데이터에서 H1' = sha256(v1') 계산
v2의 해시는 sha256(v2 + H1)으로 계산되나 H1' ≠ H1
체인 불일치 발생 → 나무의 저장된 해시와 불일치 → 실시간 경고
이 설계는 분산 환경에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실시간 무결성 검증, 역사적 감사 추적을 동시에 보장합니다.
오픈해시의 강점은 가지부터 온누리까지 각자의 역할만 수행하는 것입니다.
지슬은 사람(자연인), 차량, 시설, 법인, 기관, 단체, 지역 등 일련의 경제활동주체를 지칭합니다. 가령, 자율주행차량이 사람의 개입없이 전기충전소에서 1,000원 어치의 전기를 충전했다면, 차량과 충전소는 모두 경제활동주체이며, 가지입니다.
모든 가지는 특정 나무에 소속되비다. 가령, 시민은 국가로부터 8자리 숫자의 고유한 ID를 발급받고, 무생물은 9자리 숫자를 받습니다. 가령, 시민A의 아이디는 12345678일 수 있고, 특정 자율주행차량의 ID는 123456789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읍면동 갯수는 3,501개이므로, 나무도 3,501개입니다.
모든 가지는 자신의 재무제표를 갖습니다.
나무마다 자신의 재무제표를 갖습니다. 가령,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할당된 나무는 시민 21,365명과 무생물 20,000개의 재무제표를 결합한 결합재무제표 또는 연결재무제표(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를 지속적으로 갱신합니다. 다른 지역에서 한림읍으로 한 시민이 전입하면, 그의 재무제표를 한림읍의 재무제표에 결합하고, 전출하는 시민의 재무제표를 나무의 연결재무제표에서 차감합니다.
호미(Homi)
정부 기관 각각에 대응하는 가지를 별칭으로 호미(Homi)라 부르며, 제각기 LLM을 포함하는 AI Agent입니다. 가령, 국세청, 특허청, 도청, 시청, 읍면동사무소 등이 모두 호미입니다. 무생물이므로, 고유 ID는 9자리 숫자이며, 여타 가지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전에 규정된 임무를 수행합니다.
- 국세청에 대응하는 호미는 가지들의 거래 데이터를 참조하여, 과세 금액을 결정하고, 징세(collecting tax)합니다.
- 법원 호미는 서로 다투는 가지들의 지슬에 기록된 데이터를 참조와 관련 법규를 참조하여, 판결을 생성합니다.
- 도청, 시청, 읍면동 사무소 각각의 호미는 각종 민원에 대응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며, 필요시 여타 가지들의 데이터를 참조합니다.
모든 나무는 특정 수풀에 소속됩니다. 가령, 한림읍 나무는 제주도 수풀에 소속되며, 제주도의 인구는 700,708명입니다. 제주도 수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Sharding).
- 제주도의 읍면동 갯수는 43개이며, 따라서, 제주도 수풀에 소속된 나무 갯수는 43개입니다. 제주도에 할당된 수풀은 43개 나무의 재무제표를 결합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갱신합니다. 가령,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주하면 그 또는 그녀의 재무제표를 제주도 수풀의 재무제표에서 차감하고, 반대로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하면, 추가합니다.
zero-knowledge proof (ZKP)
모든 거래(Transaction)는 각 가지의 지슬에 기록됩니다. 특정 나무에 소속된 두 가지 간의 거래는 각기 거래 데이터로 Hash를 만든 뒤, 디지털 서명을 추가하여(= Private Key로 암호화), 자신들이 소속된 동일한 나무에 전송합니다. 나무는 두 지슬로부터 전송받은 암호화된 Hash 두 개를 각자의 Public Key로 Decrypt하여, 상호 일치하는 지 여부를 판단한 뒤, 일치할 경우(= 상호 합의된 거래를 의미), 나무 자신의 Hash Chain에 결합합니다.
나무는 두 지슬 간의 거래 내용을 입증하는 증인이지만, 거래 내용을 알 필요도, 알 수도 없습니다.
모든 지슬이 모든 거래 데이터를 나무에 전송하지는 않습니다. 중요도를 따져, 향후 입증 가능한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있을 때, 두 거래 당사자는 상호 합의 하에, 나무에 거래 데이터의 Hash를 전송하여, 나무의 Hash Chain에 결합합니다.
기본적으로 나무는 거래당사자들로부터 Data가 아니라, Hash만 받을 뿐이지만, 경우에 따라 Data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세법(Tax Law)에 따라, 두 거래 당사자가 국세청(가지)에 거래 내역을 제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림읍에 속한 시민A가 한림읍에 속한 삼일해장국에서 1만원을 지불하고, 해장국을 구매했다면, 그 데이터를 JSON 등의 형식으로, 국세청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나무가 통계의 목적으로 소속 가지들의 동의 하에서, 가지들의 거래 데이터에 부분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술한 예에서, 시민A와 삼일해장국의 신분을 노출하지 않은 채(zero-knowledge proof (ZKP)), 시민들의 소비 패턴과 한림읍 자영업자들의 매출 추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풀은 특정 한수풀에 소속됩니다. 가령, 제주도 수풀은 한국 한수풀에 소속되며, 한국의 인구는 51,710,000명입니다. 한수풀도 하나의 재무제표를 가지며, 그 작동 매커니즘은 수풀 및 나무와 같습니다. 한국으로 이주하는 시민의 재무제표를 추가하고, 이민가는 사람의 재무제표를 차감합니다.
수풀의 역할은 나무의 기록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모든 나무는 자신이 소속된 수풀에 주기적으로 및 임의적으로 자신의 Hash Chain의 최신 Hash를 전달하고, 수풀은 자신이 관장하는 나무들의 Hash를 수집하여, 수풀의 Hash Chain을 생성 및 갱신합니다.
한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 6개의 도, 3개의 특별자치도, 1개의 특별자치시로 구성되며, 이들 각각이 수풀입니다.
수풀의 인구는 1백만에서 1천만으로 다양하며, 대규모 수풀은 Sharding으로 인구 및 지역을 여러 새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정 나무가 수풀에 전송한 Hash를 확인함으로써, 해당 나무의 Hash Chain이 오염되지 않았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하나의 한수풀(Hansupul)이며, 수풀과 한수풀의 관계는 나무와 수풀의 관계와 같습니다. 개별 국가가 한수풀의 서버 갯수와 운용 방식을 결정하지만, 모든 국가는 Openhash Consortium의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세계는 하나의 온누리(Onnuri)이며, 한수풀과 온누리의 관계는 수풀과 한수풀의 관계와 같습니다.